| 하나은행 공인인증서 발급 또는 갱신 안내입니다. |
안녕하세요. 쪼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공인인증서 발급 또는 갱신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나은행 1971년 한국투자금융으로 출발해 1991년 하나은행으로 전환되었으며 2015년 외환은행과 통합한 한국의 시중은행입니다. 두 개의 은행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서비스의 질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면서 1년에 한번씩은 공인인증서를 갱신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은행서비스의 편리성을 깨닫는 분야는 바로 공인인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는 인증 절차의 간소함과 정밀함이 요구됩니다. 고객 본인을 특정지어 안전하게 인증 가능하면서도 번거롭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체계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비밀번호를 제대로 입력했지만 그 대상이 고객 본인이라는 것을 누가 보장할 수 있을까요? 심지어 공인인증서는 분실의 우려까지 존재합니다.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해킹이라도 당하는 날에는 개인의 모든 금융거래가 마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혁신적인 인증체계가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 수단으로 가장 각광받는 것은 바이오 인증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홍채인증입니다. 과거 80~90년대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안 건물에 들어가려면 항상 문 앞의 화면을 쳐다봐 홍채인증으로 입장하는 모습이 묘사됐었습니다. 이전에는 공상과학이라 불리던 세상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젠 번거로운 공인인증서 설치 및 관리와 보안카드 소지,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스마트폰 화면을 쳐다보기만 해도 본인임을 판명해줍니다.
공인인증서와 달리 홍채는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해킹이나 복제를 당할 걱정도 없습니다. 매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며 소비자를 귀찮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공인인증서 갱신 시기를 놓쳐 불편했던 경험도 이젠 구시대의 유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공인인증서 업무를 홍채인증으로 완전 대체한 셀카뱅킹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금융거래를 마치 셀카 찍듯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셀카뱅킹이라는 서비스명이 나온 것입니다. 하나은행은 자사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보내기, 받기나 내계좌 이체, 바코드 결제 등에도 확대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하나은행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
하나은행 공인인증서 발급 방법입니다.
하나은행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거나 또는 재발급하기 위해서는 KEB하나은행 공식사이트에 접속하셔야 합니다. 하나은행은 KEB하나은행이라고 부르려고 뭔가 어색하네요. 줄여서 하나은행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여기로 이동하시면 하나은행 공식사이트로 접속 가능합니다. 공식 사이트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인증센터라고 보이실 겁니다. 여기를 클릭하셔서 하나은행 인증센터 페이지로 이동하겠습니다.
하나은행 공인증센터 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주로 이용하시는 서비스 6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인증서 신규발급 및 재발급, ②타기관/타행인증서 등록/해제, ③스마트폰 뱅킹 인증서 복사, ④인증서 갱신(기한연장), ⑤인증서 폐기, ⑥인증서 정보조회
이 중에서 첫 번째 보이는 인증서 신규발급/재발급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공인인증서 신규발급/재발급 항목을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은 알림창이 팝업됩니다. 쭉 한번 읽어보신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런 팝업이 뜰 때마다 참 성가시고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가까운 미래에 이런 불편을 겪지 않고도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을시 구분에 따라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은행/신용카드/보험용인 경우 발급수수료가 무료이고 1년동안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범용인 경우 4,400원의 발급수수료가 발생됩니다. 마찬가지고 사용기간은 1년입니다. 참고로, 범용의 경우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인증 2가지 보이는데요.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무관합니다.
이상, 하나은행 공인인증서 발급 또는 갱신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