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 각목 폭행 직장상사가 조폭과 다름없네
| 부하 직원 각목 폭행 직장상사가 조폭과 다름없네 |
이거 각목으로 머리를 그대로 내리치던데 죽이려고 한거라고 보여집니다.
부하 직원 각목 폭행 직장상사가 영업직 직원을 각목으로 머리를 여러번 내리쳤으며 각목에 머리를 맞은 직원이 그 자리에 머리를 잡고 쓰러지는 CCTV 장면이 공개됐는데 정말 너무 충격이네요.
이건 진짜... 죽으라고 내리친거 같은데요.. 영상을 보면 도저히 사내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믿기 힘든 상황입니다.
부하 직원 각목 폭행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거래처인 화성시의 한 철거회사 주차장에서 B씨로부터 각목으로 머리 뒷부분을 수차례 가격당했습니다.
한 중소기업 영업직원이 납품대금을 받을 시기를 두고 대화하던 중 거래처를 두둔했다는 이유만으로직장 상사로부터 각목으로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패널 업체 영업직원 A(39)씨가 같은 회사 상무 B(40대)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히면서 이 일이 세상에 알려진 것입니다.
아니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부하 직원을 각목으로 폭행하는 겁니까? 무슨 용기일까요? 아 욕나오려고 하네
현재 A씨는 패널 납품대금 1억원을 받기 위해 이 철거회사를 찾았다가 B씨가 아닌 철거회사를 두둔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로 폭행하면 다들 깜빵 갔을 겁니다.
당시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보면 건물 옆에 있던 각목을 주워든 B씨가 두 차례에 걸쳐 A씨의 머리 뒷부분을 두 차례 세차게 때린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각목의 경도 얼마나 단단한지 모르겠지만 이거 머리 잘못 맞으면 골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이 안들까요? 진짜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답답하네요
이로 인해 각목이 부러졌으나 B씨는 부러진 반쪽을 들고 다시 같은 부위를 두 차례 더 가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쓰러진 A씨는 양손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다가 B씨 등에 의해 차량에 태워진 것입니다.
머리를 다친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사건 이튿날 철거회사 사장에게 부탁해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영상을 확보한 상태이며 목격자 조사도 벌일 방침이라고 하니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강력한 처벌을 기다려봐야겠네요.
경찰 관계자는 "철거회사 사장 등 목격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 부하 직원 각목 폭행 사건이 이슈인 만큼 경찰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물매를 맞을 것입니다.
아무튼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참 안타깝고 기분이 씁쓸하네요.
아마 이 회사에서는 이 사건 이외에도 폭행이력이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데 사내 직작 상사들이 이 사건 이외에도 폭행이 있었는지 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